통증이 없다고, 충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
충치는 법랑질에 머무를 때는 거의 아프지 않습니다. 진행 단계에 따라 레진·인레이·크라운으로 치료가 달라지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.
2026.10.20 · 365연세파란치과 · 감수 대표원장 임형중
충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
충치(치아우식증)는 입속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만든 산 때문에 치아가 녹는 질환입니다. 국민 대부분이 한 번쯤 겪을 만큼 흔하지만,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기 쉽습니다.
- 법랑질 충치 — 증상이 거의 없고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.
- 상아질 충치 — 간헐적으로 아프고, 찬 것에 시리기 시작합니다.
- 치수염 — 통증이 계속되고 신경치료가 필요해집니다.
- 치수 괴사 — 통증이 심하면 발치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.
단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
레진은 치아 표면에 국한된 초기 충치에 씁니다. 당일 치료가 가능하고 치아를 적게 깎습니다. 인레이·온레이는 충치가 깊거나 넓게 퍼졌을 때 본을 떠 만든 보철로 채웁니다.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에도 쓸 수 있습니다. 충치 범위가 크거나 치아가 깨졌다면 크라운으로 치아 전체를 감싸 씹는 기능을 되찾습니다.
충치치료, 마취하고 받을 수 있나요?
네, 가능합니다. 충치의 깊이와 범위에 맞춰 마취하고, 무통마취기로 주사할 때의 통증도 줄입니다.
일상에서 할 수 있는 예방
- 칫솔질 — 치아 표면의 치태와 음식물을 꼼꼼히 제거하는 기본입니다.
- 불소도포 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.
- 실란트 — 영구치가 나는 6~7세부터 어금니 홈을 메워 충치를 예방합니다.
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, 실제 진단과 치료는 진찰 후 결정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