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니는 언제, 왜 뽑아야 할까요
모든 매복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방치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와 발치 방법,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정리했습니다.
2026.10.23 · 365연세파란치과 · 감수 대표원장 임형중
매복 사랑니, 방치해도 괜찮을까요?
모든 매복 사랑니를 반드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, 그대로 두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기검진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치관주위염 — 사랑니 주변 잇몸의 반복되는 염증
- 함치성 낭종 — 묻힌 치아 주위의 물주머니
- 인접 치아 손상 — 바로 앞 어금니의 충치·흡수
- 치열 변화
이런 경우에는 뽑는 쪽을 권합니다
- 비스듬히 자라거나 매복된 경우
- 칫솔질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
- 주변 잇몸이 붓고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
- 인접한 어금니에 손상을 주는 경우
- 사랑니에 충치가 생긴 경우
상태에 따라 발치 방법이 다릅니다
단순 매복은 잇몸에만 묻힌 경우로, 잇몸을 절개한 뒤 치아를 나누지 않고 뽑습니다. 복잡 매복은 대부분이 잇몸 속에 있어 잇몸을 절개하고 치아를 나눠 뽑습니다. 완전 매복은 머리 부분의 2/3 이상이 뼈 안에 있어 치아 분할과 뼈 삭제를 함께 합니다.
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
2026년 건강보험 기준 예상 본인부담금은 일반 구치 발치 약 10,500원, 단순 매복 약 20,200원, 복잡 매복 약 28,800원, 완전 매복 약 36,100원, 난발치 약 16,500원입니다. 발치 난이도, 촬영 여부, 야간·주말 가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발치 후 통증, 드라이소켓
드라이소켓은 발치 자리를 보호하는 핏덩이가 제대로 생기지 않아 뼈가 드러나며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합병증입니다. 발치 3~5일 뒤 늦게 아프거나 악취가 나면 바로 연락 주세요. 소독과 진통제·항생제로 관리합니다.
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, 실제 진단과 치료는 진찰 후 결정합니다.
